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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 가격보다 더 많이 부과"

Los Angeles

2026.10.2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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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C 및 가주 등 20개주
달러제너럴 상대로 소송
국내 최대 할인점 체인 중 하나인 ‘달러제너럴(Dollar General)’이 진열대에 표시된 가격보다 계산대에서 더 높은 금액을 받았다는 혐의로 연방거래위원회(FTC)와 가주를 포함한 20개 주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FTC와 20개 주는 달러제너럴이 매장 선반과 가격표, 광고 등에 표시된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계산대에서 반복적으로 부과해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FTC가 최근 공개한 소장에 따르면 이 같은 가격 불일치는 수년간 지속됐으며 전국적으로 수백만 건의 구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FTC는 특히 달러제너럴이 가격 불일치 문제를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제대로 시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번 소송에는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앨라배마, 애리조나, 아칸소, 플로리다, 일리노이, 미시간, 뉴저지, 오하이오 등 총 20개 주가 참여했다.
 
달러제너럴 측은 매장에서 간혹 가격 차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이런 경우 직원들이 고객에게 올바른 가격을 적용하도록 지시받고 있다고 반박했다.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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