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 3분기 실적] 한미은행, 2370만불 순익
Los Angeles
2026.10.27 23:58
총자산 전년 대비 2.4% 올라
순이자마진 3.44%, 8bp 상승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의 지주사 한미파이낸셜이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예금 증가에 힘입어 3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미파이낸셜은 27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실적 자료에서 순이익이 2370만 달러,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80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순이익 2350만 달러, EPS 79센트와 비교하면 순익은 0.8%, EPS는 1센트 증가했다.
순익 상승에 힘입어 총자산은 80억4379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을 보였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은 1.17%,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0%를 기록했다. 전 분기의 1.20%, 11.09%와 비교하면 각각 소폭 하락했다.
핵심 수익원인 순이자 이익은 6760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5.8% 증가했다. NIM은 3.44%로 전 분기보다 8bp(1bp=0.01%p) 상승했다. 대출 평균 수익률이 13bp 올랐지만 이자부 예금 평균 금리는 1bp 상승하는 데 그친 것이 마진 개선에 기여했다.
3분기 말 총예금은 70억6000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1.4% 늘었으며, 총대출도 65억7000만 달러로 0.5% 증가했다.
최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