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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봉지 다시 닫기 힘들다” 불만에 치리오스 포장 바꿨다

Los Angeles

2026.10.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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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오스가 지퍼락과 협업해 선보인 새 ‘PantrySeal’ 포장. 기존 시리얼 봉지와 달리 재밀봉이 가능하고 내용물을 쉽게 따를 수 있는 주입구가 적용됐다. [KTLA 캡쳐]

치리오스가 지퍼락과 협업해 선보인 새 ‘PantrySeal’ 포장. 기존 시리얼 봉지와 달리 재밀봉이 가능하고 내용물을 쉽게 따를 수 있는 주입구가 적용됐다. [KTLA 캡쳐]

시리얼 봉지를 다시 닫기 어렵고 내용물이 쉽게 눅눅해진다는 소비자 불만에 치리오스와 지퍼락이 새로운 재밀봉 포장을 선보였다.
 
제너럴밀스에 따르면 새 제품은 ‘치리오스 위드 지퍼락 팬트리실(Cheerios with Ziploc PantrySeal)’로, 기존의 일반 시리얼 봉지 대신 지퍼락 방식의 밀봉 장치와 따르기 편한 주입구를 적용했다.
 
새 포장은 오리지널 치리오스와 허니넛 치리오스에 우선 적용되며, 27일부터 월마트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된다. 이후 수개월 내 다른 유통업체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제너럴밀스 측은 수년 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시리얼 봉지를 더 쉽게 다시 닫을 수 있게 해달라는 편지와 이메일, 소셜미디어 메시지를 받아왔다며 이번 제품이 일상적인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밀봉 포장 자체가 시리얼 업계에서 처음은 아니다. 일부 브랜드가 휴대용이나 1회용 제품에 지퍼형 포장을 적용한 사례가 있었지만, 치리오스처럼 대표 제품에 본격 도입하는 것은 소비자 편의성을 앞세운 포장 경쟁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번 변화는 전통적인 아침 시리얼 시장이 샌드위치, 요거트, 프로틴바, 스무디 등과 경쟁하는 가운데 나왔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시리얼을 아침식사보다 간식으로 보는 경향도 커지고 있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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