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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도 핼러윈 사탕은 못 줄인다…소비 135억불 전망

Los Angeles

2026.10.28 19:58 2026.10.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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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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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있지만 핼러윈 사탕만큼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NBC뉴스에 따르면 노동통계국(BLS)이 집계한 껌과 사탕의 평균 가격은 지난 1년간 8.1% 상승했다. 특히 초콜릿 가격이 크게 뛰면서 올해 핼러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회계·컨설팅업체 PwC에 따르면 올해 비초콜릿 사탕의 평균 가격은 3.31달러로 전년보다 1.8% 올랐다. 핼러윈용 초콜릿은 평균 5.67달러로 1년 전보다 15.5% 급등했다.
 
하지만 비싸진 가격에도 핼러윈 소비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전국소매연맹(NRF)은 올해 핼러윈 관련 소비가 13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핼러윈 쇼핑에 나서는 소비자의 96%는 사탕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는 생활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소비자들이 비교적 저렴한 ‘작은 사치’를 유지하려는 소비 흐름과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송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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