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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사들 LA 학교서 수업…지난 5~15일 지역 학교서 진행

Los Angeles

2026.10.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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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기·팽이놀이 등도 소개
한국 교사들과 제니파 시카렐리 말보로 스쿨 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LA교육원 제공]

한국 교사들과 제니파 시카렐리 말보로 스쿨 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LA교육원 제공]

 
한국의 초·중등 교사들이 LA 지역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전통문화를 가르치는 교육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LA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공동으로 추진한 ‘2026년 우수교원 수업 교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선발한 초등교사 4명과 중등교사 4명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LA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와 문화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교사들은 말보로 스쿨에서 한글날 기념행사를 열고 한글 캘리그래피와 한복 입기, 전통 공예 체험 등을 선보였다. 라이즈 고향 중·고등학교에서는 한국 전통놀이와 공예 수업을 진행했다.
 
행콕파크 초등학교에서는 추석과 설날 등 한국 명절과 음식 문화를 소개하고, 딱지치기와 팽이놀이 등 체험 수업을 운영했다. 한국과 미국 교사들은 학급 운영과 이중언어 학습자 지원 방안 등 교육 현안도 논의했다.
 
이병승 원장은 “이번 교류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현지 학생들의 글로벌 시민 역량을 키우고 한미 교육 협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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