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Top 100•뉴욕 및 LA 현지 팝업 성과 기반, 소비자 수요 창출에서 유통망 확장으로 성장 전략 전환
글로벌 테이블 소스 브랜드 '서울소스 1991(Seoul Sauce 1991)'을 운영하는 소스코(SAUCECO, 대표 박준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메가마트(MEGA MART) 라하브라(La Habra) 지점에 입점하며 미국 오프라인 유통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미지 제공 : 서울소스 1991]
서울소스 1991은 2026년 10월 29일 오픈하는 메가마트 라하브라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입점은 그동안 미국 현지에서 추진해 온 브랜드 마케팅과 소비자 수요 확보 활동을 실제 리테일 유통 확장으로 연결하는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소스코는 미국 시장 진출 초기부터 단순히 유통 채널 확보에 집중하기보다, 현지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구매하도록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를 비롯해 KOOM Festival, LA Korea Expo 등에서 팝업과 대규모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다. 특히 뉴욕 행사에서는 약 4,000명이 제품을 시식했으며, 현장에서는 일부 제품이 조기 품절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온라인에서도 미국 아마존(Amazon) 'Chile Paste' 카테고리 베스트셀러 Top 100에 진입하며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소스코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 수요를 먼저 형성하는 Sell-out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통사 입점과 판매 접점을 확대하는 Sell-in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메가마트 입점은 그 전략이 실제 오프라인 유통으로 이어지는 사례다. 현재 미국 월드마켓(World Market)등 메인 스트림 리테일 채널로의 확장 또한 추진하고 있다.
2025년 론칭한 서울소스 1991은 한국의 고추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 고추장 기반 테이블 소스 브랜드다. 오리지널, 트러플, 까르보, 마라, 핫카레 등 5가지 맛을 통해 한식뿐 아니라 버거, 피자, 타코, 파스타 등 세계 각국의 음식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준현 대표는 "그동안 미국 현지에서 브랜드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그 수요를 실제 유통 확대로 연결하는 단계"라며 "단순히 매장에 입점하는 것보다 소비자가 먼저 찾고, 유통사가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소스는 K-푸드라는 출발점을 넘어 전 세계 소비자들의 일상적인 식탁에서 선택받는 글로벌 테이블 소스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미국 시장에서 검증한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주요 리테일 채널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판매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