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윤석열 정부 시절 김 여사의 수행 비서 역할을 했던 정지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 여사가 줄넘기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정 전 행정관은 28일 자신의 스레드 계정에 김 여사가 맨발로 줄넘기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구속 이전) 영부인(김건희)께선 몸져 누우신 기간이 오래돼 근육이 너무 빠지시긴 했다”며 “‘운동을 좀 하시라’는 주치의의 권고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 같은 권고에 김 여사는 쿠팡에서 줄넘기 3개를 주문했다고 한다.
정 전 행정관은 강아지 산책을 하다가 줄넘기 연습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 김 여사가 생각난다며 “영부인님이 계신 그곳은 줄넘기처럼 긴 끈은 반입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 “요 며칠 문의가 쇄도한다”며 “김건희 영부인님은 골프를 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일각에선 정 전 행정관이 줄넘기를 하는 김건희 여사의 사진을 이 시점에 올린 것을 두고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황제 골프 레슨 의혹’과 관련해 김혜경 여사를 에둘러 저격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앞서 26일 주 의원은 SNS를 통해 ‘김혜경 여사 황제 골프 레슨’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앞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통일교 금품수수·명태균 무상 여론조사 수수 등 ‘3대 의혹’ 사건으로 지난해 8월 구속 기소된 김 여사의 구속 기간은 당초 이달 31일까지였으나 ‘매관매직 의혹’ 사건 상고심을 맡은 대법원에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구속 기간이 올해 말까지로 2개월 연장됐다.
더중앙플러스-김건희의 1061일
[PDF] “김건희랑 더 못살아!” 호텔 외박하더니…尹 어이없는 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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