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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핼러윈에 비 예보…토요일 밤~일요일 아침 절정

Los Angeles

2026.10.29 14:32 2026.10.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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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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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 핼러윈 주말을 맞춰 또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LA 일대는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아침 사이 강수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비는 금요일부터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시작될 수 있으며, 낮 최고기온도 평년보다 5~10도 낮아질 전망이다. 해안과 밸리 지역의 최고기온은 60도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할로윈 당일인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아침 사이 절정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 강수 확률은 약 70%이며, 대부분 지역에서 0.5~1인치의 비가 예상된다. 다만 일부 지역은 1~2인치까지 내릴 가능성도 있다.
 
LA카운티 전역의 강수량은 대체로 비슷할 것으로 보이지만 라카냐다와 아수사 등 산기슭·산간 지역은 상대적으로 더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현재 예보상 가장 강한 비는 토요일 오후 9시부터 일요일 오전 9시 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일부 기상모델은 비의 시작 시점이 더 늦어질 가능성도 제시하고 있어 토요일 초저녁 할로윈 행사가 비를 피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기상청은 초저녁에는 약한 비가 중심일 것으로 보이지만 야외 행사 참가자들은 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폭풍의 전반적인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교통 정체와 국지적인 도로 침수 가능성은 있다. LA에서 핼러윈 당일 비가 공식 기록된 것은 2014년이 마지막으로, 당시 다운타운 LA에 0.25인치의 비가 내렸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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