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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투표소 31일 문 연다…한국어 안내·무료 주차 제공

Los Angeles

2026.10.2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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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646곳서 본격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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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LA카운티 전역의 투표소 646곳이 31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은 지난 24일 문을 연 사전투표소 123곳에 이어 31일부터 523곳을 추가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투표는 선거 당일인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투표소 운영 시간은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오전 10시~오후 7시이며, 선거 당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LA카운티 등록 유권자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카운티 내 어느 투표소에서나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한인 유권자들의 편의를 위해 LA한인타운 미주중앙일보 본사(690 Wilshire Pl.) 지하 1층 갤러리에도 공식 투표소가 마련됐다.
 
중앙일보 사옥은 지난 2024년 대통령 선거 당시 한인 언론사 최초로 공식 투표소를 운영한 데 이어 이번 중간선거에서도 2회 연속 투표소로 지정됐다.
 
투표소에는 한국어·영어 선택이 가능한 전자 기표기 15대가 설치되며, 한인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안내와 통역을 지원한다. 사옥 오른편 지정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편투표를 이용하는 유권자는 서명한 반환 봉투에 투표용지를 넣어 LA카운티 내 429개  드롭박스나 현장 투표소에 제출하면 된다. 한인타운의 윌셔·버몬트역과 피오피코 도서관에도 드롭박스가 설치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선거 당일인 11월 3일에는 오후 8시에 마감된다.
 
우편투표 용지는 11월 3일까지 소인이 찍히고 10일까지 선거관리국에 도착해야 유효하다. 유권자 등록 마감일을 놓친 시민권자도 선거 당일까지 투표소에서 조건부 등록 후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와 투표함의 위치 및 운영 시간은 LA카운티 선거관리국 웹사이트(locator.lavote.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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