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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피플무버 개통 내년 2월로 또 연기…2023년 이후 5차례 넘게 지연

Los Angeles

2026.10.2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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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전 중 폭발·전력 협약 난항
LA국제공항(LAX) 무인자동열차 ‘피플무버’ 개통이 내년 2월로 또 연기됐다.
 
LA타임스는 29일 시공사 LINXS의 보고서를 인용해 개통 예정일이 내년 1월 6일에서 2월 5일로 늦춰졌다고 보도했다. 이마저도 확정된 일정은 아니다.
 
ABC7에 따르면 지난 9월 시험 운행 중 4차례의 전기 폭발 사고로 전력 공급 레일 등이 손상됐다. 복구 후 운행을 재개했지만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LA국제공항공사(LAWA)과 LA수도전력국(LADWP) 간 태양광 전력 공급 협약도 체결되지 않아 추가 지연 가능성이 제기된다.
 
2019년 착공한 피플무버는 당초 2023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5차례 넘게 연기됐다. 사업비도 14억달러 불어난 33억달러에 달한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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