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당선으로 성원 보답할 터" 최용덕 부에나파크 시의원 후보

Los Angeles

2026.10.29 20:00 2026.10.29 20:2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2지구 선거 캠페인 막판 스퍼트
현직 카를로스 프랑코와 맞대결
최용덕 후보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이 최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고 있다. 앞줄 가운데가 최용덕 후보. [최용덕 후보 캠프 제공]

최용덕 후보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이 최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고 있다. 앞줄 가운데가 최용덕 후보. [최용덕 후보 캠프 제공]

최용덕 부에나파크 2지구 시의원 후보가 11·3 선거 캠페인 막판 스퍼트에 나섰다.
 
라티노 강세 지역인 2지구에서 카를로스 프랑코 현 시의원과 맞대결을 벌이는 최 후보는 타인종 유권자 대면 접촉에 주력하는 한편, 지난 24일 마지막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최 후보는 “반드시 당선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 내 멕시칸 레스토랑 ‘라 우에스테카’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시영 전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존 하 전 OC한인라이온스클럽 회장, 장정숙 OC호남향우회장, 장일상 미 남서부 월남전참전자회장, 임진기 K-TKD 총재, 송강석 동의보감형상학회장 등 각계 인사와 지역사회 지지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최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한 타인종 주민은 “여러 차례의 만남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려는 최 후보의 진심을 느꼈다. 주민 의견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에 신뢰가 생겨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새로운 변화와 함께 더 나은 부에나파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사회와 상권의 발전과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메시지로 주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지구는 2024년 기준으로 라티노 유권자 비율이 약 47%에 달한다.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는 17%, 백인은 29%를 각각 차지한다.
 
최 후보는 지난 2024년 열린 보궐선거에서 프랑코 현 시의원과 맞붙어 낙선했지만 ‘라티노를 위한 선거구’로 불리는 2지구에서 41% 득표율을 올리며 선전했다. 최 후보가 프랑코 시의원과 재대결에서 승리하면 2지구 사상 첫 한인 시의원이 배출된다.
 
2지구에서 처음 지역구 선거제가 시행된 2018년에는 정재준 후보가, 2022년에는 한명수 후보가 출마했지만 모두 낙선했다. 올해 선거는 최 후보 개인적으로는 2024년에 이은 두 번째, 한인 후보로서는 통산 네 번째 도전이다.

임상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