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는 31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6-27 KCC 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원주 DB를 90-74로 대파했다. KCC는 7연패의 사슬을 끊으며 시즌 3승 8패를 기록했다. 여전히 최하위지만 최악의 분위기는 막았다. 5승 5패의 4위 DB는 2연패에 빠졌다.
DB는 에이스 헨리 엘런슨이 부상으로 결장했다. 대체 외국선수 앨런 윌리엄스가 첫 출전했다. 이날 경기는 루이스 킹의 독무대였다. 전반전 10점으로 예열한 킹은 후반전에만 24점을 몰아치며 대활약했다.
킹은 3쿼터에만 무려 16점을 올리며 대폭발했다. 3점슛 5개 중 4개가 적중하며 외곽슛이 좋았다. 킹은 4쿼터에도 3점슛 2개를 더 터트리며 8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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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킹은 34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으로 돋보였다. 숀 롱도 15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허훈도 13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