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노동국(DOL)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2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약 9일에서 12일 동안 기존 시스템의 운영이 중단된다. 따라서 현재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수급자는 예정대로 수당을 지급받으려면 2일 오후 5시 이전에 주간 지급 청구를 완료해야 한다.
시스템 중단 기간 동안에는 신규 실업수당 신청, 주간 자격 인증, 계정 접근, 정보 수정이 불가능하며 전화 상담 서비스도 정지된다.
DOL은 서비스 중단 전 주말에 접수된 신청 건을 우선 처리하고 50억 건 이상의 기록을 신규 시스템으로 이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당 지급은 지연되지만 수급 자격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새 시스템이 정상 가동되면 중단 기간을 소급하여 인증하고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중단 기간에 실직한 경우에도 시스템 재개 후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단, 면제 대상이 아니라면 중단 기간에도 매주 최소 3회의 구직 활동을 계속 수행하고 이를 기록해 둬야 한다.
‘Unemployment Services’라는 새 플랫폼은 약 10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스마트폰을 통한 신규 신청·자격 인증·서류 제출은 물론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업 사용자 역시 기존의 팩스 송부 방식에서 벗어나 24시간 온라인으로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dol.ny.gov/unemploym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