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 2억 달러 규모의 추가 신규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프로그램인 대규모 도심의 상권 발전을 주도하는 DRI(Downtown Revitalization Initiative)와 중소도시·농촌·소규모 마을 중심의 NY Forward 프로그램에 자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두 프로그램은 쇠락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활력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민간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까지 두 프로그램을 통해 뉴욕주 전역 178개 지역사회에 전달된 누적 지원금은 13억 4천만 달러에 달한다.
신청 자격은 뉴욕주가 지정한 친주거 지역사회 요건을 충족한 지자체로 제한된다.
캐시 호컬 주지사는 주정부 재량 지원금을 받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주택 공급 확대를 추진하는 친주거 지자체 인증을 의무화했으며, 현재까지 뉴욕주 내 460개 이상의 지자체가 이 인증을 획득해 약 10억 달러 규모의 주정부 지원금에 우선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
대규모 도심의 상권 발전을 이끄는 DRI는 2016년에 도입된 정책으로, 대도시 및 주요 도심 지역의 활성화가 목표다.
주정부를 중심으로 주택·지역사회갱신국(DHCR), 도시개발공사(엠파이어스테이트개발공사), 뉴욕주 에너지연구개발청(NYSERDA) 등 주요 기관이 협력하여 전문 기술 지원과 다각도 협력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9번에 걸친 사업을 통해 101개 지역사회에 10억 달러가 지원됐다.
NY Forward 프로그램은 호컬 주지사가 DRI의 성공을 바탕으로 2022년에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이는 대도시 중심의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소규모 도심, 농촌 지역, 작은 마을 등에 지역 특성과 매력을 살려 균형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한다.
소도시 특유의 매력과 고유성을 보존하면서 지역 경제의 성장과 복원력을 돕는 것이 특징이며, 현재까지 4차례에 걸쳐 77개 지역에 3억 4천만 달러의 자금이 전달됐다. 각 권역마다 450만 달러 규모의 지원금 2개가 배정되나, 뉴욕시와 롱아일랜드는 지역의 특수성과 밀도를 감안하여 별도의 DRI 통합 방식으로 지원금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