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김 시장<팰리세이즈파크> , 스테파니 장 후보에 법적 대응 경고
New York
2026.11.01 15:52
2026.11.01 16:52
흑색선전에 경고 서한 발송
민·형사상 법적조치 강구 예정
오는 11월 3일 치러지는 본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의 폴 김(민주) 시장 측이 경쟁 상대인 스테파니 장(공화) 후보를 상대로 허위 흑색선전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천명했다.
폴 김 시장의 법적 대리인은 장 후보 측에 도를 넘은 허위 비방 광고의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하는 공식 경고 서한(사진)을 이메일과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 측에 따르면, 장 후보 캠프는 최근 한 달여 동안 인터넷, 전단지, 그리고 각종 미디어를 통해 근거 없는 허위 사실과 인신공격성 비방 광고를 지속적으로 유포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한인 사회의 공정한 선거 문화를 위해 그동안 최대한 인내하며 조용히 대응을 자제해 왔으나,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을 정도로 허무맹랑한 거짓 선동이 극에 달해 법적 대리인을 통해 단호한 입장을 전달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폴 김 시장 선거 캠프 관계자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소송 전문 대형 로펌을 선임했다”며 “향후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며, 명예훼손에 따른 막대한 손해배상 청구도 동시에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 측은 “이번 대응을 계기로 미주 한인사회 내에서 근거 없는 흑색선전과 상호 비방으로 얼룩진 구태 선거 문화를 뿌리 뽑고,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풍토를 정착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최호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