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여중생 성폭행하며 영상 찍은 韓남성…현지언론, 얼굴 공개
중앙일보
2026.11.01 18:16
2026.11.01 18:36
일본 현지 언론에 일본인 중학생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한국인 남성의 체포 장면이 모자이크 없이 보도됐다. 간사이TV
일본에서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범행 장면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 2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2일(한국 시간) 일본 마이니치방송(MBS)은 효고현 경찰이 한국인 A씨(25)를 성폭행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지난 4월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오사카시에 위치한 본인의 자택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범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전에도 9~14세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4차례 체포된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는데, 당시 그는 9세와 12세 여아를 성폭행한 혐의로 이미 재판에 넘겨진 상태였다고 한다.
현지 언론은 A씨의 실명과 나이를 공개했으며 체포 당시 모습도 모자이크 처리 없이 내보내 얼굴도 공개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신혜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