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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허리 감싸며 손이…명품 브랜드 창립자 ‘나쁜 손’ 논란

중앙일보

2026.11.01 18:59 2026.11.02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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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창립자 모습. SNS 캡처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창립자 모습. SNS 캡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창립자가 중국 행사장에서 여배우들과의 사진 촬영 중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일(현지시간) 홍콩01 등 외신은 지난달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에서 창립자 브루넬로 쿠치넬리가 중국 배우 류타오와 사진을 촬영하던 중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쿠치넬리는 류타오와 인사를 나눈 뒤 어깨에서 허리 쪽으로 손을 옮겼고, 이 과정에서 가슴 옆부분에 손이 닿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류타오가 몸을 옆으로 돌리며 거리를 두려 했으나, 쿠치넬리는 촬영 내내 몸을 감싸는 등 신체 접촉을 이어갔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과거 동일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던 배우 김유정의 영상도 재조명됐다. 영상 속 쿠치넬리는 김유정과 이동하며 허리를 감쌌다. 이에 당시 네티즌들은 지나친 신체 접촉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같은 행사에 참석한 중국 배우 천두링과의 촬영 모습에서도 유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브루넬로 쿠치넬리 측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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