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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위험 커피메이커 590만개 리콜…용기 파손돼 48명 부상

Los Angeles

2026.11.01 18:00 2026.10.3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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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월마트 등서 판매
프렌치프레스 커피메이커 약 590만 개가 유리 용기 파손에 따른 화상 위험으로 리콜됐다.
 
지난달 29일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따르면 커피용품 업체 보덤 USA(Bodum USA)는 유리 용기를 교체할 수 있는 프렌치프레스 커피메이커(사진)  590만 개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은 비스트로, 브라질, 카페티에라, 샹보르, 크레마, 자바, 제스퍼, 케냐 등 8개 모델의 8컵 및 12컵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유리 용기에 균열이나 손상이 있는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갑자기 깨질 수 있어 심각한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
 
현재까지 사용 중 유리 용기가 깨졌다는 신고는 총 70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48건에서 소비자가 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리콜 대상 제품은 1974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전국 타깃과 월마트, 커피용품 및 생활용품 매장 등에서 판매됐다. 판매 가격은 약 15~65달러다.
 
CPSC는 소비자들에게 유리 용기 내부를 금속 숟가락이나 도구로 젓는 행위를 즉시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보덤은 리콜 신청자에게 플라스틱 전용 젓개와 안전 경고 라벨을 무상 제공한다.
 
소비자는 리콜 전용 웹사이트(bodumfrenchpressrecall.expertinquiry.com) 또는 전화(888-879-821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송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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