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신곡 ‘틀려도되’로 음악방송 무대에 올라 기존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적재는 지난 3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와 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싱글 타이틀곡 ‘틀려도되’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적재의 색다른 변신이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예고한 것처럼 리코더를 들고 등장해 곡의 시작을 알린 그는 기타 연주에 가벼운 안무까지 곁들이며 색다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그동안 기타를 연주하며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여 온 모습과는 또 다른 밝고 유쾌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타일링 역시 곡의 콘셉트를 살렸다. 첫 음악방송인 ‘뮤직뱅크’에서는 신곡 티저 영상과 콘셉트 포토에서 선보였던 분홍색 반팔 티셔츠를 착용했으며, 이후 ‘인기가요’에서는 편안한 후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프로모션 콘텐츠에서부터 이어온 너드남 콘셉트를 음악방송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가며 친근한 매력을 더했다.
무대 곳곳에 배치된 재치 있는 장치들도 재미를 배가했다. 동그라미와 세모, 마름모, 네모 모양의 탈을 쓴 댄서들이 함께 등장해 노랫말 속 도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 특히 ‘뮤직뱅크’에서는 적재의 얼굴이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은 댄서들이 무대에 올라 유쾌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적재 역시 가사에 맞춘 간단한 손동작을 선보이며 밝고 경쾌한 에너지로 무대를 채웠다.
방송 이후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무대를 접한 팬들은 “적재 아이돌력 있다”, “사랑스럽고 귀엽다”, “페스티벌에서 ‘틀려도되’ 듣고 너무 인상적이었다”, “노래 들으면 기분 좋아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새로운 매력에 호응하고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