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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이어 이번엔 고려대…대낮 캠퍼스 알몸 활보한 20대男

중앙일보

2026.11.02 02:04 2026.11.0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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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경찰서. 뉴스1

서울 성북경찰서. 뉴스1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부를 나체 상태로 활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나체 상태로 성북구 고려대 안암캠퍼스 내부를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캠퍼스 내부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학교 외부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서울 시내 대학가에서 나체 상태의 남성이 범죄 혐의로 적발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19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 기숙사 앞에서 한 남성이 나체 상태로 검은 복면을 쓴 채 재학생을 성추행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 6월 12일에도 나체로 복면을 쓴 남성이 서대문구 안산자락길 산책로에서 행인을 강제추행했고, 7월 21일에는 안산자락길 산책로 인근 수풀에 같은 차림의 남성이 숨어있다 행인에게 신고된 바 있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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