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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결혼' 유재석, 지금껏 김종국에 서운.."축가로 '사랑스러워' 안 불러줘"

OSEN

2026.11.02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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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튜디오모닥' 영상 캡처

유튜브 '스튜디오모닥' 영상 캡처


[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김종국을 나무랐다. 

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모닥'에는 '지예은 결혼식 사회자 자리를 둘러싼 소리 없는 암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지예은은 직접 만든 청첩장을 SBS 예능 '런닝맨' 멤버들에게 돌리며 반응을 살폈다. 

하하는 청첩장을 받은 김종국에 "드디어 '검은고양이 네로'를 또 불러주시는구나"라고 언급했다. 김종국은 "불러달라는 건 다 불러주지"라고 약속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그런데 왜 내 결혼식에서는 내가 불러달라는 건 안 불러줬냐"고 투덜댔다. 당시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사랑스러워'를 축가로 불러달라고 부탁했지만 김종국은 '별,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을 불러주었다고.

유튜브 '스튜디오모닥' 영상 캡처

유튜브 '스튜디오모닥' 영상 캡처


김종국은 "그때만 해도 '사랑스러워' 같은 걸 부르면 격에 안 맞다고 생각했다"며 "무슨 결혼식에 댄스를 불러, 이런 느낌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연신 "내가 듣고 싶은 건 '사랑스러워'였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몇 년 째냐"며 지겨워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MBC 소속 아나운서였던 나경은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스튜디오 모닥' 영상 캡처


최지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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