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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 “집 날아갔다…늘그막에 왜 주식 뛰어들어가지고”

중앙일보

2026.11.02 13:39 2026.11.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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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유튜브 캡처

이미숙. 유튜브 캡처

배우 이미숙이 인생 말년에 주식 투자에 뛰어들었다가 큰 손실을 입었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는 ‘미숙한 자매전쟁 시즌2 제육이냐 순두부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 영상에서 제작진은 “어제 많이 드셨구나”라고 말했고 이미숙은 “지금 건드리지 마. 지금 주식 때문에 완전히”라고 답했다.

이어 “너 사주려고 했던 거 집 날아갔다”고 농담했고, 이미숙은 “나는 생전 주식도 안 하다가 왜 늘그막에 뛰어들어가지고”라며 후회했다.

이미숙은 “주식 안 하면 범죄자 같으니까 내가 귀도 얇은데다가 남 돈 버는 꼴도 못 보잖아”라며 “폭망하더라도 과자나 사 먹자”고 말했다.

방송인 도경완도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주식 투자로 벌었던 수익을 거의 반납했다고 밝히며 “주식 열풍에 소외되는 기분이 들어 투자를 시작했지만 이후 주가가 급락하면서 손실을 경험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한때 7000선을 넘겼던 코스피는 지난달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달 2일 7003.74로 마감한 뒤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26일에는 5469.47까지 떨어졌다.

10월 한 달간 하락률은 16.19%에 달한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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