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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PCA•브레그먼, 골드글러브 동반 수상

Chicago

2026.11.02 13:02 2026.11.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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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로이터]

시카고 컵스의 피트 크로-암스트롱(중견수∙오른쪽)과 알렉스 브레그먼(3루수∙왼쪽)이 2026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골드글러브는 각 포지션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를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각각 10명씩 총 20명이 선정된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보스턴 레드삭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각각 3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최다를 기록했고, 컵스와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밀워키 브루어스가 각 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크로-암스트롱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중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를 앞세워 상대 타자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며 팀의 실점을 막았다. 브레그먼은 통산 두 번째 골드글러브를 받았으며, 컵스 3루수로는 1968년 론 산토 이후 58년 만의 수상이다.
 
컵스는 두 선수 외에도 유격수 댄스비 스완슨, 좌익수 이안 햅, 우익수 스즈키 세이야 등 모두 5명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올 시즌 컵스는 수비로 막아낸 실점과 타구 처리 능력 등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리그 최강의 수비팀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는 2루수 체이스 마이드로스가 아메리칸리그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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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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