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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가족 돌봄, 한국어 무료 교육

Los Angeles

2026.11.02 18:50 2026.11.0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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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미주 전역 참여자 모집
6주간 온라인으로 진행 예정
USC 사회복지대학이 한인 치매 환자 가족 돌봄자를 위한 무료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K-Savvy’ 참여자를 미주 전역에서 모집한다.
 
국립노화연구소(NIA)의 지원을 받는 K-Savvy는 미국에서 효과가 입증된 프로그램을 한국 문화와 언어에 맞춰 개발한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한국어로 6주간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참가자 모집 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5월 시작된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70여 명이 참여했다. USC 측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높은 출석률과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을 통해 치매 관련 지식과 돌봄 기술을 익히고 돌봄에 대한 자신감도 높였다.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한인 가족 돌봄자들과 소통하며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기회도 가졌다.
 
책임연구자인 USC 사회복지학과 장유리 교수는 “K-Savvy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은 그동안 한인 사회에서 치매 가족 돌봄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얼마나 절실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관련 정보와 자원이 부족한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자들에게 K-Savvy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과 연구 참여 방법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 740-1725 
 
▶신청: https://sites.google.com/view/k-savvy/home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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