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사 배우며 정체성 키우자
Los Angeles
2026.11.02 18:51
2026.11.02 19:51
내년 미주한인의날 기념 역사교육
한국교육원, 11월 30일까지 접수
LA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이 ‘2027 미주한인의 날 기념 미주한인역사교육’ 참가 학교를 오는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내년 1월 13일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동포 학생들에게 120여 년에 걸친 미주 한인 이민 역사와 한인사회의 발전 과정을 가르치고,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원은 그동안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해 그림 그리기와 쇼츠 공모전 등을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현장 중심의 역사교육 사업으로 전환했다.
교육원은 최대 50여 개교를 선정해 교육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미주 한인들의 독립운동 ▶한인사회의 성장과 발전 ▶미주한인의 날 제정 의미 ▶현대 미주 한인의 역할과 기여 등을 중심으로 학교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이병승 원장은 “이번 사업이 재외동포 학생들에게 미주 한인 이민의 역사를 수업 현장에서 배우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가 되고, 역사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웹사이트(
www.kecl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나 이메일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213) 386-3112
김경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