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이 세상을 떠난 동기 故 박지선의 생일을 맞아 납골당을 방문해 변함없는 그리움을 드러냈다.
박성광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선아 올해는 생일에 맞춰서 왔다! 오늘까지 날씨가 너무 좋다!”라는 글과 함께 故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광은 아름다운 꽃다발과 故 박지선의 사진이 놓인 봉안당 앞에서 안경을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게시글을 통해 “내일부터 추워진단다. 올해 동기들이 다 잘되다 보니 더욱 지선이 생각이 많이 나는 올해였어”라며 “하늘에서 다 보고 있지?? 나도 잘 지켜봐 주고 있어! 아버님도 잘 지켜드리고!”라고 적어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어 “올해도 우리 같이 짜기로 했던 코드음악 듣고 간다!! 생일 축하한다 지돌아”라며 오랜 친구를 향한 따뜻하고 애틋한 마음을 덧붙였다.
이 같은 박성광의 게시물에는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추모 물결도 이어졌다.
한편, KBS 22기 공채 개그맨 동기로 인연을 맺은 박성광과 故 박지선은 코미디 프로그램 등에서 호흡을 맞추며 절친한 동료로 인연을 이어왔다. 故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사망했다.
- 박성광 인스타그램 글 전문
지선아 올해는 생일에 맞춰서 왔다!!! 와 오늘까지 날씨가 너무 좋다!! 내일부터 추워진단다 ㅎㅎㅎ 올해 동기들이 다 잘되다 보니 더욱 지선이 생각이 많이 나는 올해였어ㅎㅎ 하늘에서 다 보고 있지?? 나도 잘 지켜봐주고 있어!!!! 아버님도 잘 지켜드리고!! 올해도 우리 같이 짜기로 했던 코드음악 듣고 간다!! 생일 축하한다 지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