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에나 그룹이 골프존카운티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운영 인수인계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 시에나 그룹은 지난 10월 27일 씨엘자산운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MBK파트너스와 전국 21개 골프장을 운영하는 골프존카운티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더 시에나 그룹은 클럽하우스 등 시설 개선 공사와 코스 개선 공사, 마케팅 계획을 준비하고 있으며, 제주와 수도권에서 하이엔드 골프장과 리조트를 운영하며 쌓아 온 노하우를 골프존카운티에 접목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용 승계 방침을 재확인했다. 더 시에나 그룹은 2022년 제주CC(현 더 시에나 제주 컨트리클럽) 인수 시 임직원 고용을 승계했고, 2025년 8월 중부CC 인수 때는 전 직원 고용 승계와 3년 근속 보장을 명시했다. 같은 해 11월 세라지오GC(현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 인수 시에도 고용 승계와 근무 안정 조건을 받아들인 바 있다.
더 시에나 그룹 관계자는 "골프장의 가치는 코스를 가꾸고 고객을 맞이하는 사람에게서 나온다"며 "더 시에나 그룹은 매년 성장의 결실을 임직원과 함께 나누어 왔고 앞으로 함께할 골프존카운티 임직원과도 이 가치를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