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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경기였다…수비진과 골키퍼 송범근 고생 많았다” 대승에 기분 좋은 정정용 감독 [현장 인터뷰]

OSEN

2026.11.0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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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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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주, 서정환 기자] 전북의 대승에 정정용 감독이 활짝 웃었다. 

전북현대는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 리그 페이스 4라운드에서 말레이시아의 조호르 다룰 탁짐 FC를 상대로 모따의 선제골과 이탈로의 추가골이 터져 2-0 완승을 거뒀다. 전북은 조호르에 첫 패배를 안기며 나란히 2승1무1패가 됐다. 

첫 골은 전북이 터트렸다. 전반 22분 전북이 강력한 압박으로 조호르의 실책을 유도했다. 공을 빼앗은 전북은 김진규가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모따가 헤더로 연결해 첫 골을 뽑았다. 전북이 안방에서 1-0 리드를 잡았다. 

추가골도 전북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이동준이 박스 안에서 상대 골키퍼에게 파울을 당하며 넘어졌다.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탈로가 추가골로 연결해 전북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완벽한 경기였다. 최선을 다해줬다. 특히 수비진과 골키퍼 송범근 선수까지 고생많았다. 공격수들이 득점을 더 해줬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총평했다. 

두 골차 승리의 비결은 무엇일까. 정 감독은 “상대의 강한 압박을 예상했다. 최전방 뒷공간이 열릴 것으로 생각했다. 뒷공간을 이용하는 것이 공략포인트였다. 수비시 상대 개인기가 좋아서 컴팩트하게 압박이 이뤄졌다. 탈취한 공을 역습으로 나갔다. 전반적으로 잘 이뤄졌다”고 만족했다. 

경기 중 다쳐서 교체된 연제운의 상태는 어떨까. 정정용 감독은 “지켜봐야 한다. 좋지 않은 것 같다. 검사를 통해 회복하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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