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과 간호 등 의료·보건 분야의 진로를 준비하려면 어떤 교육과정을 선택해야 할까. 보건·생명과학 분야에 특화된 매사추세츠 약학·보건과학대학교(Massachusetts College of Pharmacy and Health Sciences, MCPHS)가 이번 중앙일보 칼리지페어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만난다. 미아 박(Mia Park) MCPHS 입학사정관은 고교 졸업 후 시작하는 6년제 약학 과정부터 현장 실습, 입학 준비와 장학금까지 다양한 진학 정보를 소개한다.
-MCPHS는 어떤 대학인가. “1823년에 설립된 미국의 사립대학으로, 보건·생명과학 분야에 특화된 100개 이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약학과 간호학을 비롯해 의대·치대 진학을 준비하는 경로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일찍 탐색하고, 실습과 현장 경험을 통해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교 졸업 후 시작하는 6년제 약학 과정은 어떻게 운영되나. “다이렉트 엔트리 약학 전문박사(PharmD) 과정은 2년의 예비 전문교육과 4년의 약학 전문교육으로 구성된다. 고등학교 졸업 후 별도의 학사학위를 먼저 취득하지 않고 약학 교육을 시작할 수 있어, 초기부터 약사라는 진로에 맞춰 학업을 계획할 수 있다. 전문 지식과 임상 경험을 단계적으로 쌓되, 학생들은 과정 중 정해진 학업 및 진급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재학 중 어떤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나. “보스턴 캠퍼스는 병원과 의과대학, 연구기관이 밀집한 롱우드 메디컬·아카데믹 지역에 있다. 학생들은 전공에 따라 임상 실습과 인턴십, 연구 등 다양한 현장 학습 기회를 접할 수 있다.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하고, 의료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졸업 전부터 진로와 관련된 경험과 인적 관계를 쌓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지원하려는 고등학생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생물과 화학 등 과학 과목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의사소통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함께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봉사활동이나 지역사회 활동, 의료 관련 경험을 통해 해당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도 알아보길 권한다. 지원서에는 성적과 활동 실적뿐 아니라 의료·보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자신의 경험에 담아 진솔하게 보여주면 좋다.”
-신입생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과 재정지원은. “신입생을 위한 학업 성취도 기반 장학금을 제공하며, 학생의 상황과 자격에 따라 기숙사비 지원이나 정부 학자금 대출 등 추가 지원 기회도 살펴볼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지원은 개인별로 다르므로, 지원 초기부터 학생 재정지원 부서와 상담해 자격과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칼리지페어 부스에서는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나. “약학과 간호, 검안 등 다양한 보건 분야의 교육과정을 알아보고 입학 요건과 장학금, 지원 절차를 직접 질문할 수 있다. 과학과 의료,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 관심이 있다면 생각보다 다양한 진로가 열려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목표에 맞는 경로를 찾고, 이를 실제 진학 계획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의료·보건 분야에 관심은 있지만 전공과 진학 경로를 정하지 못했다면, 이번 중앙일보 칼리지페어의 MCPHS 부스에서 교육과정과 입학 준비 방법을 직접 상담해볼 만하다.
제20회 중앙일보 칼리지페어는 11월 14일(토) 오전 11시부터 로버트 F. 케네디 커뮤니티 스쿨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자에게는 행사 당일 체크인 시 정관장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당일 참석자를 대상으로 추후 추첨을 통해 왕복 항공권, 노트북, TV, 기프트카드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일시: 11월 14일(토) 오전 11시 (오전 10시 30분부터 체크인 및 입장)
▶장소: RFK Community Schools (701 S Catalina St, Los Angeles), 주차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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