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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오세영, 대표와 비서로 수상한 3개월 계약체결(‘보스의노골적취향’)

OSEN

2026.11.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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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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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성훈과 오세영이 예상치 못한 계약으로 얽히며 아슬아슬한 관계의 시작을 알린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연출 강솔, 극본 남지연)은 한 장의 앨범 속 ‘Her’를 찾아 나선 취향 제로 재벌 보스 권도혁(성훈 분)과 완벽한 인생에 유일한 변수로 등장한 인디밴드 보컬 이은채(오세영 분)가 펼치는 취향 저격 위장 로맨스다.

극 중 성훈은 클래식 음악만을 고집하는 오예스엔터테인먼트 대표 권도혁 역을, 오세영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밝고 당찬 취업 준비생 이은채 역을 맡았다. 정반대의 취향을 가진 두 사람은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얽히게 된다. 특히 이은채의 등장은 숫자처럼 정확하게 움직이던 권도혁의 세계에 예상치 못한 균열을 일으킨다.

4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갑과 을의 관계로 엮이게 된 권도혁과 이은채의 예측불허한 만남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뜻밖의 사건을 거듭하며 서로에게 점점 깊숙이 얽혀 들어갈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린다.

먼저 권도혁은 동업자의 배신으로 위기에 빠진 오예스엔터테인먼트를 되살려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인다. 아버지의 도움을 받는 대신 회사를 정상 궤도에 올려야 하는 그는 연예인 대신 AI 가수를 개발하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접한 인디밴드 ‘인디아레드’의 앨범에서 자신이 구상한 AI 가수와 놀라울 정도로 닮은 ‘수’의 얼굴을 발견한다.

베일에 싸인 ‘수’의 정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클럽을 찾은 권도혁은 그곳에서 과거 만났던 이은채와 재회한다. 자신이 찾던 인물과 이은채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권도혁이 마침내 ‘수’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이은채 역시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가족에게는 대기업에 취업했다고 거짓말했지만, 실제로는 매주 수요일 홍대의 작은 클럽에서 ‘인디아레드’의 보컬 ‘수’로 활동 중인 것. ‘수’를 찾아 클럽까지 온 권도혁이 끈질기게 행방을 캐묻자 이은채는 의심을 피하기 위해 자신이 ‘수’의 친구라고 둘러대며 정체를 감춘다. 과연 이은채가 비밀스러운 이중생활을 들키지 않고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권도혁의 뜻밖의 제안이다. AI 가수 공개를 앞둔 그는 과거 이은채가 병원에서 의사 행세를 했던 일을 빌미로 3개월 동안 자신의 비서로 일하라고 요구한다. 갑작스러운 취업 제안에 당황한 이은채는 솔깃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결국 두 사람은 계약을 체결해 대표와 비서로 함께하게 된다.

서로 다른 목적과 속내를 품은 채 시작된 계약은 두 사람의 관계를 새로운 국면으로 이끌 전망이다. 권도혁은 과연 자신이 찾는 ‘수’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지, 이은채는 비밀을 지키면서 무사히 계약 기간을 채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가딘미디어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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