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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수요일부터 폭우·강풍 예보

Vancouver

2026.11.03 18:06 2026.11.0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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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30mm에 돌풍 60km… 밴쿠버 주말까지 3개 전선 통과
4일 밤부터 주말까지 차례로 영향… 금요일 야외활동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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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 밴쿠버에 4일 수요일 밤부터 주말까지 세 차례에 걸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몰아칠 전망이다. 특히 금요일에는 최대 30mm의 비가 내리고 순간 돌풍도 시속 60k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까지 10~15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에도 비가 내리겠지만, 간간이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알래스카 남쪽 북태평양에 머물고 있는 저기압의 영향 때문이다. 저기압에서 뻗어 나온 비구름이 잇따라 BC주 해안으로 이동하면서 주말까지 비바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람은 시속 40km, 순간 돌풍은 시속 60km까지 강해질 수 있다. 현재로서는 강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지 않지만 비가 강하게 내리는 동안 바람도 거세질 수 있다.
 
노스쇼어 산악지대에는 눈이 더 내릴 가능성이 있다. 현재 해발 약 2,000m인 눈이 내리는 고도가 점차 낮아지면서 높은 산을 중심으로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가장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6일 금요일에는 운전과 야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
 
 

밴쿠버 중앙일보=장민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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