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홈, 어바인에 타운홈 단지 신축
Los Angeles
2026.11.03 19:39
2026.11.03 20:39
3층 건물 16개동에 108채
11가구는 저소득층 배정
타운홈 108채가 들어설 어바인 본카먼 테크센터 전경. [구글맵 캡처]
어바인 지역의 사무실 및 산업시설 부지에 타운홈 108채가 들어선다. 부동산 전문매체 더리얼딜에 따르면 어바인 도시계획위원회는 최근 주택건설업체 KB홈(KB Home)이 제출한 108유닛 규모의 타운홈 개발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개발 부지는 어바인 비즈니스 콤플렉스(IBC) 내 16842 본카먼 애비뉴에 위치한 본카먼 테크센터(Von Karman Tech Center)다.
이번 개발안은 이의신청이 제기되지 않는 한 별도의 시의회 표결 없이 추진될 수 있다.
KB홈은 약 5에이커 부지에 들어선 9만9000스퀘어피트 규모의 기존 사무실 및 산업용 건물을 철거하고, 3층 높이의 주거용 건물 16개 동을 신축할 계획이다.
전체 108가구 가운데 97가구는 일반 분양 주택으로, 나머지 11가구는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으로 공급된다. 주택 면적은 약 1240~2290스퀘어피트다.
개발 부지가 위치한 IBC는 약 2700에이커 규모의 업무·산업단지로, 최근 노후 상업용 건물을 고밀도 주거시설로 전환하는 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 기준 IBC 내 기존 주택은 약 1만1280가구이며, 1870가구가 건설 중이고 542가구가 추가로 승인된 상태다.
KB홈 개발 사업을 포함하면 지역 내 주택 공급 규모는 약 1만3800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송영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