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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또 폭우…11~17일 영향권

Los Angeles

2026.11.03 20:33 2026.11.0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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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 다음 주 또 한 차례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핼러윈을 전후해 비가 내린 데 이어 강풍과 집중호우가 또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기상대(NWS)는 3일 태평양에서 유입되는 거대한 수증기 띠인 ‘대기천(Atmospheric River)’의 영향으로 오는 11~17일 남가주를 포함한 서부 지역에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북가주와 태평양 북서부 지역은 11~15일 집중호우가 발생할 위험이 40~60%로 예상된다. 남가주를 비롯한 서부 일대는 20~40% 수준이다.
 
특히 이번 기상 현상은 강한 바람과 고지대 폭설을 동반할 수 있다. 최근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지역에서는 침수와 산사태 등 추가 피해도 우려된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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