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성환 기자] 1순위의 행운을 손에 넣는 팀은 누가 될까. KBL이 오는 9일 오후 2시 KBL센터에서 ‘202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순위 추첨 행사는 1~4순위를 결정하는 1차 추첨과 5~8순위를 결정하는 2차 추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추첨 확률은 지난 시즌 최종 순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챔피언 부산 KCC와 준우승팀 고양 소노는 각각 10순위와 9순위에 자동 배정된다.
1차 추첨에서는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수원 KT, 울산 현대모비스, 대구 한국가스공사, 서울 삼성에는 각 20%의 확률이 주어진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원주 DB와 서울 SK가 각 7%, 4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창원 LG, 안양 정관장은 각 3%의 추첨볼을 배정받아 1~4순위를 결정한다.
1차 추첨 결과 1~4순위에 배정되지 않은 4개 팀을 대상으로 2차 추첨을 진행한다. 2차 추첨은 지난 정규시즌 순위의 역순으로 각각 40%, 30%, 20%, 10%의 확률을 적용해 지명 순서를 확정한다.
‘202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는 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날 정해진 지명 순위에 따른 선수 지명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2라운드에 접어든 2026-2027 시즌 KCC 프로농구에선 김상식 감독이 새로 부임한 삼성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삼성은 KBL 최초로 개막 후 9연승으로 1라운드 전승을 기록한 뒤 첫 패를 기록했다. 2위는 SK(5승 1패), 3위는 정관장(7승 4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