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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칼리지페어] 생활비 줄이고 미국 학위…유타대 진학의 이점

Los Angeles

2026.11.04 10:20 2026.11.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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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학위를 취득하면서 생활비 부담도 줄일 수 있을까.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한국에서 공부하며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와 동일한 유타대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진학 경로를 제공한다. 미국 캠퍼스보다 낮은 예상 숙식비는 대학 교육비를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주목할 만한 장점이다.


이번 중앙일보 칼리지페어 연사로 나서는 Ben Voegele는 ‘한국에서 공부하며 미국 대학 학위 받는것의 이점(The Benefits of Attending an American University Campus Overseas)’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과 미국에서 공부하는 교육과정부터 학비·장학금, 기숙사와 현지 생활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가장 큰 장점은.
“한국에서 공부하면서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 학생들과 동일한 유타대학교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교육과정과 학업 기준, 졸업 요건이 같고 졸업장에도 캠퍼스가 별도로 표기되지 않는다. 아시아캠퍼스에서 제공하는 전공의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3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1년을 공부하는 ‘3+1’ 과정을 통해 두 나라의 대학 생활을 경험한다. 모든 수업은 유타대 교수진이 영어로 진행한다.”
 
-어떤 전공을 공부할 수 있나.
“회계학, 커뮤니케이션, 컴퓨터공학, 전기공학, 영화·미디어아트, 게임, 정보시스템, 심리학, 도시생태학 등 9개 학부 전공과 커뮤니케이션 석사과정을 운영한다. 최근에는 심리학과 게임, 정보시스템, 커뮤니케이션, 공학 분야에 관심이 높다. 특히 게임 전공은 게임 개발과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게임·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주목할 만하다.”


-학비와 장학금은 어떻게 되나.
“아시아캠퍼스의 연간 학비는 거주지에 관계없이 2만 달러다. 학업 성취도와 리더십, 재정적 필요 등을 고려한 장학금도 제공한다. 자격을 갖춘 미국 학생은 FAFSA를 통해 연방 보조금과 학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한국과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의 비용과 장학금 조건은 다를 수 있으므로, 재정보조를 반영한 실제 부담액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도 적응할 수 있나.
“수업이 모두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국어에 능숙해야 입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교내 기숙사와 49개 동아리, 21개국 출신 학생들로 구성된 공동체 안에서 다양한 교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오리엔테이션과 학업 상담, 정신건강 서비스, 비자 및 해외 생활 적응 지원도 제공한다. 한인 학생이라고 해서 모두 한국어에 능숙하거나 한국 생활이 익숙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고, 각자의 배경에 맞춰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칼리지페어에서 강조하고 싶은 점은.
“한국에서 유타대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학생과 가족이 현실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라는 점을 알리고 싶다. 강연에서는 학업과 비용뿐 아니라 기숙사와 일상생활까지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해외 생활을 통해 기르는 독립심과 적응력, 문화 간 소통 능력은 향후 진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학생들이 익숙한 환경을 넘어 새로운 대학 생활의 가능성을 발견하기 바란다.”


한국에서의 생활과 미국 대학 교육을 함께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 중앙일보 칼리지페어 강연에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교육과정과 진학 조건을 직접 확인해볼 만하다.


제20회 중앙일보 칼리지페어는 11월 14일(토) 오전 11시부터 로버트 F. 케네디 커뮤니티 스쿨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자에게는 행사 당일 체크인 시 정관장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당일 참석자를 대상으로 추후 추첨을 통해 왕복 항공권, 노트북, TV, 기프트카드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일시: 11월 14일(토) 오전 11시 (오전 10시 30분부터 체크인 및 입장)
▶장소: RFK Community Schools (701 S Catalina St, Los Angeles), 주차 무료
▶사전등록 바로가기  
▶문의: [email protected]

박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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