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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크리피파스타의 흥행 돌풍! ‘꿀알바’,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정상이 보인다

OSEN

2026.11.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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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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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한국형 도시 괴담을 앞세운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가 글로벌 TV쇼 순위 2위에 올랐다. 

'꿀알바'는 5일 확인한 온라인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의 넷플릭스 TV쇼 글로벌 순위에서 640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650점의 ‘커플 오브 라이즈’, 3위는 632점의 ‘뤼팽’이다. 선두와는 10점 차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꿀알바'는 이재욱이 주인공 혁준을 맡았으며 고민시, 김민하, 이희준이 함께 출연한다. 이희준은 거부하기 어려운 보수의 일자리를 계속 제안하는 거미사장으로 등장한다. ‘살인자ㅇ난감’의 극본을 쓴 김다민 감독이 연출하고, ‘D.P.’의 한준희 감독이 기획 총괄에 참여했다. 

한국형 도시괴담물을 추구하는 ‘꿀알바’는 빚에 시달리는 청년 혁준이 고액의 보수를 제시하는 수상한 인력사무소를 찾으면서 시작된다.

시급은 최저시급의 50배부터 출발하지만, 일터에서 벌어진 일을 외부에 알리지 말아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평범해 보이던 편의점은 생명을 걸고 버텨야 하는 악몽의 공간으로 바뀐다.

작품은 인터넷에서 공유되는 기괴한 이야기인 크리피파스타의 문법을 한국의 노동 현장으로 옮겼다. 친숙한 공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협과 낯선 규칙을 배치하고, 그 안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인물의 상황을 따라간다.

돈을 벌기 위해 위험한 일자리로 향하는 청년의 처지에서 큰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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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차트에서 ‘꿀알바’와 1위의 격차는 10점, 3위와의 격차는 8점이다. 선두권 세 작품이 근소한 점수 차로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꿀알바’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정상까지 올라설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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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릭스패트롤 캡쳐.


이인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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