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과 독립정신을 음악으로 되새기는 뮤지컬
'도산' 갈라 투어 콘서트가 오는 11월 7일(토) 오후 6시 샌디에고 예담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샌디에고 예담교회'와 '무대예술인그룹 시선'이 공동 주최하고 시선이 기획.제작한다. 지역 한인 동포와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료 공연으로 마련됐다.
뮤지컬 '도산'은 조국의 독립과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생애를 무대에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갈라 콘서트에서는 원작의 주요 장면과 대표 음악을 중심으로 도산의 신념과 희망, 공동체를 향한 헌신을 조명한다. 기존 35명 규모의 출연진을 20명으로 재구성해 작품의 핵심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도산의 삶에 담긴 조국에 대한 사랑과 이민사회의 애환은 오늘날 미주 한인사회에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세대를 넘어 한국의 역사와 미주 한인 이민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을 제작하는 시선은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뮤지컬 '도산'을 초연한 이래 한국의 역사와 미주 한인 이민사를 알리는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음악회와 문화행사를 기획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시선 후원이사회, Hope and Peace Foundatio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 James Worldwide,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재외동포청이 후원한다. 공연 장소는 샌디에고 예담교회이며, 입장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