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드 어게인' 제작발표회가 5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열렸다.'데블스 플랜: 데드 어게인'은 두뇌 서바이벌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플레이어들과 새로운 강자들이 모여 최종 우승자 한 명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장동민을 비롯해 홍진호 오현민 하석진 정현규 김동재 서출구 유리사 현경렬 존박 등 서바이벌 예능의 베테랑들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신동 재재 넉살 이도 스텔라장 정원영까지 합류해 16인 라인업을 완성했다.정현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1.05 /[email protected]
[OSEN=이태원, 김채연 기자] ‘데블스 플랜2’ 우승자 정현규가 지난 시즌 비판에도 시즌3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5일 오전 서울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예능 ‘데블스 플랜: 데드 어게인’(이하 ‘데블스플랜3’) 제작발표회에는 정종연, 최윤희 PD와 함께 장동민, 홍진호, 하석진, 오현민, 정현규, 넉살, 서출구, 신동, 존박, 재재, 스텔라장, 유리사, 김동재, 이도, 정원영, 현경렬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데블스 플랜: 데드 어게인’은 두뇌 서바이벌을 제패한 레전드들과 신흥 강자 플레이어들까지, 더 커진 판과 예측불가 변수 속 단 1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예능이다.
이번 시즌에는 앞서 시즌2에서 우승한 정현규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메인 포스터가 공개된 뒤 유일하게 정현규만 화이트 계열의 코디를 보여주며 이번 시즌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던 바.
이날 정현규는 혼자만 드레스코드를 전달받지 못했냐는 물음에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의 드레스 코드가 동일했다. 블랙앤 화이트, 모노톤이었다. 그래서 지난 시즌은 그레이를 입었는데, 이번 시즌은 화이트를 했다. 우연의 일치로 저만 화이트를 입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장동민은 “현규 없는 단톡방이 있다”고 장난을 쳤고, 최윤희 PD는 “제작진은 어두운색, 밝은색 모노톤으로 입어달라고 했는데 다들 어두운 색을 입고 오셨다. 현규 씨만 밝은 옷을 입었다는 것도 그날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포스터를 보니까 현규씨만 혼자 예쁘더라. 저희가 의도한 건 아니지만 그런 (우승)스포일러를 숨겨놓은 것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시즌 우승 이후 비판 반응을 얻었던 적이 있기에 이번 시즌 출연에 더욱 고민이 깊었을 것. 정현규는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에 “지난 시즌 이후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지난 시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더라도 우승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어리숙해서 시청자분들을 생각하지 못하고 플레이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정현규는 “그래서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친 점에서 반성하고 있다. 그런 점에 대해서 성숙한 자세로 보완해서 이번 시즌에 증명하고 싶은 마음에 도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최윤희 PD는 “‘데블스 플랜’의 구조나 룰에 대해 시청자분들이 지적해주시는 부분은 저희도 책임감을 느끼고 대응하려고 하는 입장이다. 제작진도 그런 점을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며 “촬영 후에도 저희 제작진은 출연자들을 면밀하게 살피면서 정서관리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 새 예능 ‘데블스 플랜: 데드 어게인’은 오는 11월 10일 첫 공개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