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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아들 분노 “못 잡아먹어 안달, 적당히 하시라”…무슨 일

중앙일보

2026.11.04 20:35 2026.11.05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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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지선의 차남이자 래퍼로 활동 중인 시바(김정훈). 인스타그램 캡처

코미디언 김지선의 차남이자 래퍼로 활동 중인 시바(김정훈). 인스타그램 캡처


코미디언 김지선의 차남이자 래퍼로 활동 중인 시바(본명 김정훈)가 자신의 외모를 둘러싼 악성 댓글에 불쾌감을 표했다.

시바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면 왜 다들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날까”라며 “저 관련해서 잘 안 보고 사는데, 기사부터 댓글까지 적당히 좀 하시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김지선은 지난 2일 군 복무 중인 장남이 휴가 나온 기념으로 가족 외식을 하는 모습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이후 일각에서 시바의 외모를 둘러싼 부정적 반응이 나오자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시바는 과거에도 얼굴 곳곳에 피어싱을 했다는 이유로 비난받은 바 있다. 김지선 역시 아들을 향한 이같은 시선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지선은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에 두 아들과 함께 출연해 둘째를 가리키며 “엄마(선우용여)에게 너무 속을 썩인다고 상담했던 애가 얘”라고 소개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코 뚫고 귀 뚫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게 중요하다”며 시바를 격려했다.

그러나 이후 일부 유튜버는 시바의 피어싱을 부각하며 “김지선 자식 농사 망쳐”라는 제목의 영상을 제작했다. 김지선은 다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아들이 외모를 이유로 비난받았던 일을 언급하며 “우리 아들이 그것 때문에 속상해서 엄마한테 미안해하더라”고 말했다.

2005년생인 시바는 2024년 음원을 발표하며 래퍼로 데뷔했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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