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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폭락때 50% 뛰었다…앤트로픽 상장뒤 터질 이 종목

중앙일보

2026.11.05 16:13 2026.11.0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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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소프트웨어는 인간이 코드를 짜는 속도로 세상을 집어삼켰다. 그러나 앞으로는 컴퓨터의 연산 속도로 세상을 집어삼킬 것이다. "

실리콘밸리의 거물 벤처 투자가인 마크 앤드리슨 앤드리슨호로위츠(a16z) 공동 창업자가 지난 9월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15년 전 자신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쓴 기고문인 ‘왜 소프트웨어는 세상을 집어삼키는가(Why Software Is Eating The World)’를 인용하면서다.

2011년 그의 과감한 주장은 논쟁적이었다. 미국 국가 신용등급 강등과 유럽 재정위기로 전 세계가 금융시장 불안에 휩싸였던 시기였다. 많은 투자자들이 신흥 소프트웨어 기업의 부상을 두고 “새로운 버블 아니냐”며 우려했다. 그럼에도 그는 “페이스북(메타), 그루폰, 스카이프, 트위터(현재의 X), 징가, 링크드인에 투자하고 있다”며 “나는 내 돈을 어디에 넣어야 하는 지 알고 있다”고 자신했다. 현시점 그의 예상은 적중했다. 일례로 2012년 상장한 메타의 주가는 공모가 대비 16배 이상 상승했다.(11월 4일 종가 기준, 1557.9% 상승)

그 후 15년이 지난 지금, 또 한 번의 ‘소프트웨어’의 시간이 왔다. 이번에는 인공지능(AI)이라는 초강력 엔진을 달았다.

특히 앤트로픽이 순수 프런티어 AI 기업 최초로 나스닥에 깃발을 꽂은 것을 분기점으로 소프트웨어 업계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 투자 전략가들은 시장의 주도주가 AI 인프라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바뀌는 변곡점을 노리고 있다.

발 빠른 투자자들은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다. 올 상반기 유례없이 큰 폭으로 상승했던 반도체 등 AI 하드웨어 기업이 지난 6월 말 고점 대비 30~50% 조정받는 동안,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30~50%(6월 말 대비 11월 4일 종가 기준) 반등했다.

이미 판이 뒤집힌 걸까. 아직 섣부른 판단일까. 머니랩이 미국 AI 소프트웨어 상장지수펀드(ETF) 전문가 셋을 찾은 이유다. 오늘 머니랩에서는 김승현 하나자산운용 ETF본부장과 권용민 NH아문디자산운용 ETF상품리서치팀장,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ETF운용 수석매니저와 함께 ‘앤트로픽 상장 이후 AI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이들과 함께 ▶앤트로픽 증권신고서(S-1)에서 찾은 AI 투자 아이디어 ▶향후 6개월 뒤 큰 수익을 안겨 줄 AI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투자 전략 ▶지금부터 주목해야 할 AI 소프트웨어 기업 등을 소개한다.

" 앤트로픽은 400쪽 분량의 증권신고서에서 4분의 1을 ‘이것’을 설명하는 데 할애했습니다. ‘이 기업들’에 투자할 수밖에 없는 이유죠. (김승현 본부장) "

" 사람에게 편한 소프트웨어 기업은 도태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찾는 소프트웨어가 성공할 겁니다. (권용민 팀장) "

" AI 소프트웨어 기업 중 이 3곳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한동훈 매니저) "

(계속)


“앤트로픽 상장, AI 투자의 판이 바뀐다.”


6개월 뒤 웃을 종목은 뭘까. 전문가들은 AI를 잘 활용하는 기업에서 폭발적인 성장 기회를 찾았다. 그들이 대표로 꼽은 기업은 어디일까.

“AI 에이전트에 빙의하면 돈이 보인다.” 전문가들이 고른 수혜주 13개,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76052

1년 휴직 후 이 종목 몰빵했다…2000만원→19억 만든 92년생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7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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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8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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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광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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