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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며느리 본다…아들 그리 “군대 기다려줬다” 결혼 발표

중앙일보

2026.11.05 16:45 2026.11.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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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래퍼 그리(왼쪽)가 결혼 계획을 밝혔다. 유튜브 캡처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래퍼 그리(왼쪽)가 결혼 계획을 밝혔다. 유튜브 캡처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그리(28·김동현)가 교제 중인 연인과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5일 방영된 E채널 예능물 ‘서인영의 유행꼰대’에 출연한 그리는 해병대를 만기 전역한 근황을 전했다. 그리는 군 적금으로 약 2000만원을 모아 자동차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며 “다음엔 결혼 편으로 불러달라”고 말했다.

소셜 미디어(SNS)에 연인과의 제주도 여행 사진이 공개된 일화도 전했다.

그리는 “원래 계정이 없는데 여자친구가 사진을 올리고 싶어 했다”며 “만난 지 꽤 됐고 군대도 기다려줬다. 그런 걸 맞춰주는 게 인생 아니겠나. 돈보다 더 중요한 게 이것”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리는 지난 1월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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