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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황후' 열풍에 수애 나비에도 소환…7년 전 광고까지 UP [Oh!쎈 이슈]

OSEN

2026.11.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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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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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재혼황후’가 화제를 모으면서 수애의 7년 전 광고까지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에서 나비에를 연기하는 신민아에 이어, 짧은 광고로 황후의 인상을 남겼던 수애도 소환됐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수애 버전의 ‘재혼황후’ 광고가 큰 화제를 모았다. 네이버 시리즈가 지난 2019년 10월 공개한 영상으로, 수애가 웹소설 속 주인공 나비에의 대사를 연기한 광고다. 드라마 공개를 전후해 영상이 다시 공유되면서 당시 광고를 기억하는 독자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영상 속 수애는 검은색 의상을 입고 나비에의 대사를 소화한다. 황후의 옷차림이나 황궁 세트 없이 표정과 목소리로 인물을 표현했다. 특히 이혼을 받아들인 뒤 재혼 승인을 요구하는 대목에서는 상대를 바라보는 시선과 단호한 말투로 분위기를 바꾼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톤이 진짜 좋음”, “목소리가 진짜 좋다”, “읽기만 했는데도 장면이 그려져” 등 대사 전달에 호평을 보냈다. “이 영상 보고 재혼황후 달렸는데”라며 광고를 계기로 원작을 읽었다는 반응도 나왔다.

신민아와 수애가 표현한 나비에를 두고는 반응이 갈렸다. 수애의 묵직한 목소리가 자신이 생각한 황후의 이미지와 가깝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신민아의 나비에도 잘 어울린다는 댓글이 나왔다. 

수애의 광고는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관심을 받았다. 네이버 시리즈의 ‘인생작을 만나다’ 캠페인으로, 김윤석과 이제훈, 변요한도 각각 다른 웹소설 속 인물을 연기했다. 수애가 출연한 뒤 ‘재혼황후’에는 ‘수애 웹소설’이라는 수식어도 붙었다.

광고 공개로부터 7년 뒤 드라마로 제작된 ‘재혼 황후’에서는 신민아가 나비에를 맡았다. 동대제국 황후 나비에의 이혼과 재혼을 다루는 로맨스 판타지다. 황제 소비에슈가 라스타에게 마음을 빼앗겨 이혼을 요구하자, 나비에는 서왕국 왕자 하인리와의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맞선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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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자리에서 밀려날 위기에 놓인 나비에가 새로운 결혼을 선택하면서 황실의 관계도 뒤바뀐다. 자신에게 이혼을 요구한 황제와 다른 삶을 택하려는 황후, 그리고 나비에에게 다가오는 하인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신민아와 함께 주지훈이 소비에슈, 이종석이 하인리, 이세영이 라스타를 연기한다. 

원작은 누적 조회수 약 29억 7000만 회를 기록했으며 영어와 스페인어, 일본어 등 10개 언어로 서비스됐다. 영상화 소식이 알려진 뒤에는 황실과 인물들을 어떻게 옮길지, 누가 주인공을 맡을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과 웹툰을 바탕으로 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는 지난 4일 1~4회를 공개했다. 이후 매주 수요일 두 편씩, 총 10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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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시리즈 '재혼황후' 영상, 월트 디즈니 컴퍼니.


이인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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