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들이 피 말리는 개표 접전을 벌이고 있다. OC선거관리국의 5일 오후 4시 현재 비공식 집계에서 어바인 1지구의 존 박 후보는 3986표, 득표율 39.52%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2위 멜린다 리우 시의원은 3888표(38.55%)를 얻으며 추격하고 있다. 둘의 표 차이는 98표에 불과하다.
박 후보는 3일 개표 초반 리우 시의원에 198표 뒤졌지만, 4일 120표 차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리우 시의원은 하루 사이 표 차이를 22표 줄였다.
라팔마 2지구에서 니테시 파텔 시장과 맞붙은 앤드루 김 후보는 5일까지 507표(52.54%)로 리드를 유지하고 있다. 파텔 시장은 458표를 받았다. 득표율은 47.46%다.
김 후보와 파텔 시장의 표 차이는 지난 4일과 마찬가지로 49표다.
사이프리스 2지구에 출마한 헬렌 레 후보는 맞대결 상대인 보니 피트 시의원을 바짝 추격했다. 4일까지 15표 뒤졌던 레 후보는 5일 격차를 3표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 레 후보는 901표(49.92%), 피트 시의원은 904표(50.08%)를 기록 중이다.
한편, OC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에선 전날 팀 쇼 후보에게 721표 차 역전을 허용한 코너 트라우트 후보가 다시 824표 앞서며 1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