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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해주세요 제발” 팬 간청에…아이유 “제 곡이라는 인식이 없습니다” 뜻밖의 답변 [Oh!쎈 이슈]

OSEN

2026.11.0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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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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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가수 아이유가 자신이 부른 노래를 직접 듣고 싶다는 팬에게 뜻밖의 답변을 남겼다. ‘Into the I-LAND’를 불러달라는 요청에 자신의 곡이라는 인식이 없다고 밝힌 것.

아이유는 지난 5일 팬 플랫폼 베리즈의 공식 커뮤니티 ‘From. IU’ 게시판에 안부 글을 올렸다. 쌀쌀해진 날씨에 겉옷을 챙기라고 당부하고, 수능을 앞둔 팬들을 응원했다. 최근 여러 공연을 관람하며 연출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고 많이 배웠다는 근황도 전했다.

공연 준비 이야기도 꺼냈다. 아이유가 팬들과 댓글로 대화를 이어가자 무대에서 듣고 싶은 노래에 대한 요청이 나왔다.

이날 오후 10시 15분께 한 팬은 ‘Into the I-LAND’를 듣고 싶다며 댓글을 남겼다. 부르기 어려운 곡이라는 점을 알지만 아이유의 고음을 특히 좋아한다며 “언젠간 해주세요 제발”이라고 부탁했다.

약 2분 뒤 아이유가 직접 답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제 곡이라는 인식이 없습니다..”라는 짧은 문장이었다. 라이브를 기다려온 팬의 요청과 예상 밖의 답변이 화제를 모았다.

‘Into the I-LAND’는 지난 2020년 6월 19일 공개된 Mnet ‘아이랜드’의 시그널송이다. 방시혁이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아이유가 가창했다. 프로그램 지원자들의 첫 만남과 세계관을 담은 곡으로, 아이유의 정규 앨범에 수록된 노래는 아니다.

발매 당시 아이유는 처음 해본 장르라고 소개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녹음하러 갔다가 쉬지 않고 8시간 동안 공들여 작업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베리즈에서는 아이유의 답변 이후에도 해당 곡을 듣고 싶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 번만 불러달라고 재차 부탁하는 팬이 있는가 하면, 예상하지 못한 답변에 웃음을 보이는 반응도 나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곡을 좋아해 자주 들었다는 경험과 함께 라이브를 듣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아이유의 답변을 계기로 6년 전 공개된 시그널송이 다시 팬들의 입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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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베리즈 캡쳐.


이인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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