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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 차예련, 미담 나왔는데..슬그머니 SNS 물밑작업 '의구심' [핫피플]

OSEN

2026.11.06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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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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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차예련이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미담이 나와 그를 옹호했지만 SNS 프로필 삭제 정황이 확인되면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85년생 여배우 학폭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 주길’이라는 폭로글이 올라오면서 차예련이 학폭 가해자로 지목을 받았다.

작성자 A씨는 교실과 화장실, 학교 인근 건물 등에서 수시로 폭행을 당했으며, 고막이 찢어지고 뺨이 퉁퉁 부을 정도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고, 차예련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다.

그러나 이후 “동창들 두렵게 했던 여자 일진 무리 5명 중 1명”, “일진 여왕벌” 등 증언이 이어졌고, 전직 캐디와 차예련과 같은 청담동 미용실을 다녔다는 이들의 태도·인성 증언이 나오면서 학폭 의혹은 인성 논란까지 번졌다.

차예련의 학폭을 뒷받침하는 댓글만 있는 건 아니었다. 신인 시절 차예련의 피아노 레슨을 담당했다는 음악 학원 원장은 차예련이 매우 순수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었으며, 직접 곁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한쪽으로만 몰아가는 분위기에 우려를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학폭 의혹이 제기된 후 한 누리꾼은 "당시 예쁘기도 했고 소문이 좋지 않았던 건 맞다. 싫어하는 애들도 꽤 있었다. 다만 내가 기억하기로는 누굴 때리거나 괴롭히고 다니는 애는 아니었다. 금전적으로 부족한 환경이 아니었으니 남의 물건을 뺏거나 돈을 뜯는 일도 없었고"라며 학폭 의혹과는 전혀 다른 증언을 하기도 했다.

추가 폭로와 미담이 엇갈리는 가운데 차예련 측은 "사실무근" 입장 발표 후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지만 차예련에게서는 움직임이 있었다. 기존 SNS 프로필 사진을 내리고 1건의 게시물을 삭제하면서 학폭 논란 이후 첫 움직임을 보였다.

아직 학폭 논란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 아니며, 차예련 측이 강하게 "사실무근"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만큼 지켜봐야 할 사안이지만 차예련의 SNS 프로필 삭제 등은 의구심을 키울 수밖에 없다. 조용한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는 차예련이 어떤 입장을 추가적으로 내놓을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 OSEN DB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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