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배우 하지원이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싱가포르에서 ‘동네친구 강나미’ 촬영을 한 하지원은 이서진과 강남이 밥값 내기로 티격태격하자 강남의 제안한 내기를 수락했다.
강남은 “이거 가격을 모를 거 아니냐. 하지원 팀이랑 강남 팀을 해서 가격 맞히는 사람이 가까운 사람이 이기는 걸로 하자”라고 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메뉴판을 본 게 너밖에 없는데 어디서 양아치 짓을 하려고 하냐”라고 받아쳤다.
[사진]OSEN DB.
이미 가격표를 가렸다고 했고, 결국 이서진과 강남은 총 20인분 가격을 추측하기 시작했다. 고민 끝에 강남은 1,400달러를, 이서진은 1,500달러를 외쳤다.
식당 종업원은 10% 할인이 들어간 가격이라고 했고, 이서진은 “디스카운트 해준다고 왜? 안 받는다고 해라”라고 거절했다. 당황한 강남은 “가게에서 친절하게 디스카운트 해주는데 왜 안 받냐”라고 했다.
결제할 금액은 바로 1,500달러 가까운 금액대였다. 승리한 이서진은 “잘 먹었다. 강남아”라고 했고, 놀란 강남은 “진짜? 정확하게 1,500달러냐”라고 믿지 못했다.
[사진]OSEN DB.
실제로 공개된 영수증에는 1,519 달러가 찍혔다. 한화로 약 150만 원대. 이서진은 “디스카운트 안 했어도 우리가 이긴다”라며 “일단 상대편 얘기를 듣는 게 유리하다. 딱 들어보고 저거보다 싸게 나올 거 같다, 비싸게 나올 거 같다 정하면 된다”라고 자신만의 전략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좀 놀랐다. 약간 그런데서 뭔가 멋있다. 오빠 오늘 그 가격 완전 좋았다”라고 치켜세웠다. 반면, 망연자실한 강남은 “대박이다”라며 결국 개인카드로 150만 원을 결제했다. 김광규는 “강남이 상화 돈 팍팍 쓰는 거 아니냐”라고 했고, 하지원은 “상화야 미안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