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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없어도 김단비 있다!’ 전주원 감독, 역사적인 프로 첫 승리 장식…여성감독 트로이카시대 본격 개막

OSEN

2026.11.0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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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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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전주원 감독이 역사적인 프로 첫 승을 올렸다. 

아산 우리은행은 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개최된 KB스타뱅킹 2026-27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65-54로 잡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은 나란히 1승 1패, 공동 2위가 됐다. 

우리은행은 야심차게 영입한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이 지난 경기서 발목을 다쳐 결장했다. 하지만 김단비가 건재했다. 김단비가 23점, 7리바운드 원맨쇼를 펼치며 우리은행 첫 승을 이끌었다. 이명관과 후지모토 마코가 11점씩 거들었다. 

시종일관 접전이었다. 1쿼터를 18-16 근소하게 앞선 우리은행은 전반전 7점을 이겼다. 3쿼터와 4쿼터까지 방심은 없었다. 우리은행은 모든 쿼터에서 삼성생명을 이겼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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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 이해란이 27점, 9리바운드를 펼쳤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아쉬웠다. 삼성생명 팀내 최다득점 2위는 단 8점의 이주연과 미야사카 모모나였다. 

이로써 올 시즌 처음 지휘봉을 잡은 전주원 감독이 두 경기 만에 데뷔승을 올렸다. 전 감독은 지난 4일 신한은행과 데뷔전에서 최윤아 감독과 사제대결서 58-65로 패하며 첫 승이 불발됐다. 

여성감독 트로이카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했다. 최윤아 감독은 신한은행을 개막 후 깜짝 2연승으로 이끌고 있다. 박정은 감독은 시즌 개막전에서 챔피언 KB스타즈를 82-53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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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BNK 대 신한은행의 대결에서는 최윤아 감독이 68-59로 박정은 감독을 눌렀다. 세 명의 여성감독이 모두 첫 승을 신고하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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