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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당신의 경쟁자가 나타났다” 美 투구 전문가도 주목한 'K-오타니' 이재희…투구폼부터 '운 줍기'까지 닮았다 [KS]

OSEN

2026.11.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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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박준형 기자]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장찬희가, 방문팀 KT는 로건이 선발 출전했다.5회초 1사 만루 삼성 이재희가 역투하고 있다.     2026.11.07  / soul1014@osen.co.kr

[OSEN=대구, 박준형 기자]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장찬희가, 방문팀 KT는 로건이 선발 출전했다.5회초 1사 만루 삼성 이재희가 역투하고 있다. 2026.11.07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열렬한 팬으로 잘 알려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이재희가 메이저리그 투구 분석 전문가 ‘피칭 닌자’ 롭 프리드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타니를 롤모델로 삼아 투구 동작 하나하나를 따라 해온 이재희의 모습이 해외 야구팬들에게도 소개됐다.

프리드먼은 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쇼츠를 통해 이재희의 투구 영상을 공개하며 오타니에게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났다고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이재희는 지난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5회 1사 만루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라 2⅔이닝 무실점 4탈삼진으로 KT 타선의 추격을 막아냈다. 삼성은 10-5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고, 이재희는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장찬희가, 방문팀 KT는 로건이 선발 출전했다.삼성 라이온즈 이재희가 KT 위즈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승리한 후 데일리 MVP를 수상하고 있다. 2026.11.07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장찬희가, 방문팀 KT는 로건이 선발 출전했다.삼성 라이온즈 이재희가 KT 위즈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승리한 후 데일리 MVP를 수상하고 있다. 2026.11.07 / [email protected]


프리드먼은 “이 투수는 오타니 쇼헤이가 아니다. 하지만 오타니의 모든 것을 따라 했다”며 “KBO리그에서 활약 중인 오타니의 열렬한 팬 이재희를 소개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타니와 같은 글러브를 사용하고 같은 뉴발란스 스파이크를 신는다. 등번호도 오타니와 똑같은 17번이다. 투구 동작까지 닮았다”며 두 선수의 공통점을 소개했다.

특히 투구폼이 닮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프리드먼은 “처음에는 사람들이 두 선수의 투구폼이 얼마나 비슷한지 알아차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재희는 오타니의 투구폼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두 선수의 영상을 나란히 놓고 보면 얼마나 비슷한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트 포지션에서의 자세가 사실상 똑같다. 공을 던진 뒤 마무리 동작은 물론 오타니처럼 뒷머리를 만지는 모습까지 닮았다”며 “주변에 오타니 팬이 있다면 이 영상을 공유하고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났다고 알려주라”고 덧붙였다.

[OSEN=대구, 박준형 기자]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장찬희가, 방문팀 KT는 로건이 선발 출전했다.7회초 이닝종료 후 이재희와 강민호가 하이파이브를 하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11.07  / soul1014@osen.co.kr

[OSEN=대구, 박준형 기자]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장찬희가, 방문팀 KT는 로건이 선발 출전했다.7회초 이닝종료 후 이재희와 강민호가 하이파이브를 하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11.07 / [email protected]


이재희에게 오타니는 단순히 좋아하는 선수를 넘어 끊임없이 배우고 싶은 롤모델이다. 평소 오타니의 투구 영상을 반복해서 보며 동작을 연구하고 자신의 투구와 비교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다.

배우려는 건 투구폼만이 아니다. 오타니의 인품과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닮고 싶어 한다. 그라운드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오타니의 습관도 따라 하고 있다.

한국시리즈 4차전 데일리 MVP로 선정된 이재희는 공식 인터뷰에서 “야구선수니까 처음에는 오타니의 야구 실력에 매료됐는데 알면 알수록 인간성과 삶을 대하는 태도 등 모든 면에서 좋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모습까지 본받고 싶어 열심히 따라 하고 있다. 운(쓰레기)도 줍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동경하던 선수의 투구폼을 따라 하며 자신의 기량을 갈고닦아 온 이재희는 한국시리즈 무대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피칭 닌자’의 유튜브를 통해 오타니를 향한 남다른 팬심까지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됐다. 

[OSEN=대구, 최규한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삼성이 앞건 가운데, 4차전에서는 삼성 장찬희와 KT 로건 앨런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6회초 삼성 이재희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11.07 / dreamer@osen.co.kr

[OSEN=대구, 최규한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삼성이 앞건 가운데, 4차전에서는 삼성 장찬희와 KT 로건 앨런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6회초 삼성 이재희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11.07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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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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