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그룹 앤더블(AND2BLE)이 치명적인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앤더블(장하오, 유승언, 리키, 김규빈, 한유진)은 오늘(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2집 ‘Sequence 02: Attraction’(시퀀스 투: 어트랙션)의 타이틀곡 ‘French Kissing’(프렌치 키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앤더블은 세련된 분위기의 올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French Kissing’에 담긴 서로에게 이끌리는 강렬한 감정을 신비로우면서도 아찔한 무드로 풀어내며 한층 짙어진 매력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곡의 제목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가 시선을 끌었다. 멤버들은 ‘French Kissing’이라는 가사에 맞춰 양손으로 두 개의 입술을 겹쳐 표현하는 동작으로 노래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여기에 파워풀함과 유려함을 넘나드는 절도 있는 군무, 섬세한 표정 연기와 감각적인 제스처가 더해져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역동적인 안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인 앤더블은 안정적인 가창력까지 입증하며 퍼포먼스와 보컬을 아우르는 실력을 보여줬다.
한편 ‘Sequence 02: Attraction’은 전작에서 시작된 ‘호기심’이 ‘관심’을 거쳐 ‘끌림’으로 발전하는 감정의 변화를 세련된 감각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앤더블은 자연스럽게 시선이 머무는 대상을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보고, 그 과정에서 새롭게 발견한 감정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한층 깊어진 분위기로 풀어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