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CC는 우수 한인 고교생 멘토들의 참여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LA 한인타운의 청소년 비영리 교육단체 'NYCC(National Youth Community Center)'가 무료 드론 교육과 영어 어휘력 대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기회를 넓히고 있다.
우수 한인 고교생들의 자원봉사로 무료 방과후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NYCC는 최근 초등학교 4~8학년을 대상으로 드론 클래스를 개설하고, 오는 11월 21일(토)에는 제1회 영어 어휘력 대회(Vocabulary Competitio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운영되는 드론 클래스는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드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전국 드론 대회 수상 경력을 지닌 강사진이 지도에 참여해 드론의 기본 원리부터 실제 비행과 대회 준비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수업에서는 안전한 비행과 기본 조작법을 비롯해 코딩과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드론 제어, 전국 대회 규칙과 경기 전략 등을 다룬다. 드론 기술이 활용되는 미래 산업과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NYCC는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은 물론 협동심과 리더십을 함께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 오전 10시 NYCC 교육센터에서는 제1회 Vocabulary 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8학년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1~3등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단어 암기를 넘어 영어 학습의 기초가 되는 어휘력과 독해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풍부한 어휘력은 읽기와 쓰기, 듣기와 말하기 능력의 토대가 될 뿐 아니라 사립학교 입학시험인 ISEE와 대학입학시험 SAT를 준비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NYCC는 그동안 우수 한인 고교생 멘토들을 중심으로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어휘·독해, 시사 토론, 수학, 코딩 등 다양한 무료 방과후 교육을 제공해 왔다. 이번 드론 클래스와 어휘력 대회 역시 경제적 부담 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NYCC는 앞으로도 기초 학습과 체험 중심 교육을 병행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드론 클래스 일정과 등록 방법, 어휘력 대회 참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